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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업의 현실: 블로그 수익화의 함정과 깨달음 블로그 지식 창업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나 해서도 안되고 , 경험 차원에서 해보고 싶다면해 볼수 있지만 그만큼의 비용지불 할 것을 감안하고 한다면 온라인상에서 무료강연 한번 하려고, 블로그에 40만원을 쏟아 부을바엔 그냥 강연듣고 참여하면 무조건 돈을 뿌리는 편이 낫지 않나 싶다. 조금 웃긴 말 같지만 그렇다. 내 글쓰기 강연을 들으면 내 20만원 짜리 전자책을 주겠다고 하지만 20만원의 가치가 있는 전자책인지 알수도 없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만 듣고 덥석 내 시간을 투자하기엔 시간이 아쉬운 나로써는 아닌 선택인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냥 지식창업이라 하면 뭔가 있을 줄 알고 덤빈다. 그런데 막상 그 워크숍에 들어가면 나는 네이버블로그에서 서이추하느라 정신없고 작성할 글을.. 2024. 4. 19.
책을 읽자. 어제 쓴 기록. 21/1/5 엄마의 글공부/책 - 옷정리 글쓰기.. 하고 싶은데 도대체 뭘 할수가 없다.. 젠장. 나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쉬고 좀 잘먹고, 좀 생각도 좀 하고, 대화도 좀 하고,, 지그지긋한 육아다.. 증말... 남편은 밤새일하고 새벽에 들어오고, 어떤날은 새아침에 들어온다. 그리고 26개월 아기는 에너지가 넘쳐서 어린이집을 안갈수가 없다. 안가면 정말 내가 힘들긴하다. 하루 는 괜찮을수 있지 아니 한 3일은 괜찮다가도 4일 지속되면 .. 어떻하지 가 된다. [며느라기]에서 민사린의 형님처럼 .. 나도 대화가 통화는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싶고 가족 아닌 누군가와 이야기좀 하고 싶다. 어머님이나 엄마나 언니가 아니라. 남편과는 대화할 시간이 너무 적다... 아침에 잠깐? 그리고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 그나저나.. 2021. 1. 7.
오랜만에 일기 같은 글을 쓰다보니 내가 왜 청소년기에 만화책을 그리 좋아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흑백에 선하고 글이 전부인 그 책을 왜그리 좋아했나?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만화책. 그런데 지금 좋아하는 만화책은 그 시절의 취향과 많이 달라졌다고나 할까 지금 펼쳐보면 왜그리 빈약한 컨텐츠를 좋아했나 싶다. 2020. 11. 18.
코로나로 모든게 멈춘것 같은 세상에 살았는데 코로나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의 두려움증이 다시 발동되기 시작했다. 마치 망망대해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나 의지해서 겨우 숨만 유지하면서 저 멀리 보이는 해변가를 향해 가야하는데 아래는 깊은 바다여서 자꾸 아래 깊고 까만 수면 아래가 보이고 생각나서 숨을 고르게 유지 하기 힘든데 , 평정심을 가지고 멀리 바라보며 발을 열심히 굴려야 하는 그 상황. 그 경험의 그 순간이 이렇게 지금의 내 삶에서의 모습을 생각할때 마다 떠오른다. (남편왈 그럴때 일수록 멀리봐야한다고 방향을 잃으면 지쳐서 죽는다고 한다. 무섭다. ) 뭔가 완벽하게 후회없이 하고 싶은데, 생각은 그러한데 상황이나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 이렇게 지내다 가는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주 환기를 하려고 하는데.. .. 2020. 11. 18.